[더뉴스] '단계적 일상회복' 최종안 발표...방역·일상 조화 가능할까? / YTN

2021-10-29 2

■ 진행 : 김정아 앵커, 박광렬 앵커
■ 출연 : 신상엽 / 감염내과 전문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의 1단계 시행 계획이 발표가 됐는데요. 신상엽 감염내과 전문의와 함께 오늘 자세한 내용 분석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3단계에 걸쳐서 일상으로 돌아가자, 정부가 계획을 발표했고요.

정부 계획대로 3단계까지 잘 안착이 됐으면 좋겠다, 이런 바람인데. 일단 다음 주 월요일부터 1단계가 시행이 되는데요. 사적 모임 규모 제한이 가장 관심이었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 많이 해제가 됐죠?

[신상엽]
일단 지금 단계적 일상회복이라고 되어 있는데 일상회복은 우리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목표이고요. 사실 방점은 단계적에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도했지만 지금 아직까지는 성공한 나라가 없는데 우리나라가 어찌 보면 시도를 해서, 단계적으로 해서 성공을 해 보기 위해서 지금 방역당국에서, 정부에서는 3단계로 차근차근 연착륙을 시키겠다고 하고 있죠.

그래서 1단계에서 사실 궁극적으로 지금 얘기하고 있는 것은 사적 모임도 사적 모임이지만 생업시간에 운영 제한을 풀겠다, 이게 1단계 목표고.


그러니까 유흥시설을 제외하고 모든 생업시설의 영업제한 시간이 풀리는 거죠?

[신상엽]
생업시설 같은 경우 과거에 위험도에 따라서 1, 2, 3그룹으로 나눴었습니다. 그중에서 1그룹에 유흥시설이나 카지노 이런 게 있었고요.

그리고 2그룹에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이런 것들이 있었고 3그룹에 독서실 이런 데들이 있었는데 일단 1그룹 같은 경우는, 특히 유흥시설은 12시까지만 영업이 가능하고 백신패스나 음성 확인을 증명하는 걸 적용을 시키기로 했고요.

2그룹은 영업시간 제한은 없는데 이 중에서 노래연습장이나 몇몇 시설에 대해서는 백신패스를 도입하고 그 나머지 식당, 카페에 대해서는 백신패스를 도입하지는 않지만 미접종자에 대한 숫자 제한, 이런 식으로 해서 제한이 가해지고, 3그룹에 속했던 비교적 안전한 부분에 대해서는 영업시간 제한이나 이런 부분들의 모든 제한이 사라지는, 이런 식으로 진행이 되고요.

2단계 갔을 때는 대규모 행사 허용이 2단계 목표고 3단계가 좀 전에 말씀하신 사적 모임 제한 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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